이미 판단했다면 당신 자신의 선택을 믿어라
선택과 후회
러블리 김 작가입니다
제가 제 일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한 가지 있어요
그건... 제가 방송작가로서만 매진하느냐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차일피일 미뤄왔다는 거예요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결정장애가 있긴 하나
여러 번의 사건으로
이미 마음속에서 결정 나고 선택한 판단을
믿지 못한 것.
지금도 후회해요
그래서 4년 전 선택을 되돌리기 위해
일이 아닌
제 마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어요
선택으로 인한 후회도 힘듦도 제 몫이기에
충분히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또 새 삶을 향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선
끝맺음이 있어야
시작도 있는 것 같아요
제 인생 결코 가볍지 않은데
제 인생의 중요한 문제들을
너무 쉽게 선택하고
제 마음을 따르지 않았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마음 가는 대로
어떤 선택을 할 때
내 마음의 표지판부터
찬찬히 들여다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 선택에 설사 후회 있더라도
그것까지도 감내하고 받아들이기로...
내가 있어야
타인도 있을 수 있고
내가 먼저 살아야
타인도 살릴 수 있고
내가 좋은 걸 해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세상도 이쁘고 아름답게 보이니까요
여러분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후회 없길 바라며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라며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마음의 표지판을 따르는 것이라면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