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0대 30대 때
나는 야망이 컸다
작가로서 꼭 성공해야겠다고 결심했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그런 그릇 큰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했다
나에게 좋은 제안이 들어와도
내 스스로 내 실력으로 이루려고 해서
거절하기도 많이 했고
내가 좋은 자리에 있을 때
누군가를 섭외하고 사람을 부를 때
정말 실력으로만 사람을 뽑았다
정말 투명하고 정직하게 일했다
그랬던 내가 육아와, 사람 때문에
힘든 날들을 보냈다
그러나, 후회하지 않는다
사람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그릇이 넓어진 거라 생각한다
내가 가진 장점을 버리고 내려놓기로 한 걸
다시 품기로 결심하면서부터
나는 조금씩 마음의 변화를 겪고 있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마음이 바뀌고 있다
돈 명예 인기 필요없다고
속세를 떠날 생각까지 했지만
그 때 잡아준 사람들로 인해
내가 사람들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다시 깨달았다
나는 사람을 정말 좋아한다
사람에게 데이고 데여도
못된 짓을 못한다
믿고 또 믿고 끝까지 믿는다
이번에는 정말 내가 끝까지 믿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배신하지 않을 거라 100% 믿는다
그리고, 성공하고 싶다
내 실력으로.
보여주고 싶다
진짜 내 실력을.
다 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