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by 러블리김작가



그런 꿈을 꾼다


우리가 아무때나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사이이길

편하게 전화하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길


꼭 무슨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용무가 없어도 아무 때나 볼 수 있는 사람이길


서로 오해하고 의심하는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 상대를 볼 수 있길


서로 서운해하고 토라지고 삐지는 게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또 이해하길


내가 당신에게 안식처 되고

당신이 내게 안식처 될 수 있길


그런 감정이

그런 사람이 또 올거라 생각하지 않기



keyword
작가의 이전글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