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아버지가 없었던 게 아니라
하느님의 아들이셨고
사랑으로 키워주신 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성모마리아님은 원죄없이
예수님을 임신했고
어린 아이들을 죽이라 하는 왕의 명령을 피해
예수님을 지켰습니다
성모마리아님은 누구보다
훌륭한 어머니셨습니다
당시 아버지 없이 여자 혼자
아이를 낳으면
죽임을 당할 수도 있는 처지에
놓여있었는데도
예수님을 지키고 예수님을 낳았습니다
여자였던 그녀가
아기를 지키기 위해
강인한 마음을 먹던 어머니가 되었을 때
구세주의 탄생이 예견되었습니다
천주교 성인 성녀분들은
하느님의 아들 딸
예수님 제자로 살며
많은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끝내 하느님을 버리지 않으셨던 분들이셨습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에게 감명을 주고
우리를 하느님께로 이끕니다
요즘은 백색순교의 시대라고 합니다
백색순교는 실제로 목숨을 버리지 않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며
타인을 위해 자기의 몸과 마음을 바치고
봉헌하고 봉사하며 사는 것을 뜻합니다
이타적인 사람들은
바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 이득을 빼앗길 게 분명한데도
타인을 위해
자신의 이득을 포기하고 희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을
바보라 부릅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바보들이 많아지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돈보다 마음부자.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