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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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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악 과+ 시기 질투 비난 욕 폭언 폭력 아주 작고 사소한 잘못도 실수도 결국 악이야 그러나 하느님은 그렇게 잘못과 실수를 저지르는 우리를 안쓰럽게 여기고 도와주려 하고 사랑하신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다 정말 불쌍한 사람은 폭력을 당하는 사람이 아니라 폭력을 행하는 사람 사랑을 받을 줄 모르고 나눠줄 줄 모르는 사람댓글 0 Mar 16. 2025 by 러블리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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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즈음에 (5)] 부제서품 날짜를 받다부제 : 제단의 봉사자 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Dieu, viens à mon aide!" ("하느님, 저를 도우소서!") 여느 때와 같이 프랑스 수도원 성당에 저녁기도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기도가 끝나고 우리 수도원 공동체의 책임자 신부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나는 조심스레 신부님을 찾아뵈었고, 신부님은 진지하게 말씀하셨다. "축하한다. 오늘 주교님께서 너의 부제댓글 0 Mar 12. 2025 by 고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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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테뉴가 말하는 하느님은, 인간의 정치질서에 불개입한다몽테뉴 시대에 비춰 보는 현재의 내란 시대 * 요즘은 모든 게 어깨를 짓누른다. 자고 일어나도 몸이 천근만근이다. 우리가 잠을 자는가?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부위를 찾아서 읽었다. 오래 전의 시대와 현재는 여전히 뱅글뱅글 돌고 있다. 시대 간의 어떤 톱니바퀴가 현재를 혼란스럽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단단한 땅으로 연결된 숨겨져 있는 오솔길은 있다. 몽테뉴를 읽으면서 그 숨겨진 길을댓글 0 Mar 12. 2025 by 아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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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마음요나와 니네베, 그리고 마음의 변화옛날 옛적, 아주 멀리 니네베라는 커다란 성이 있었어요.그곳 사람들은 서로 싸우고, 나쁜 말을 하고, 약한 이를 괴롭히며 살아가고 있었지요.이 모습을 보신 하느님께서는 마음이 아프셨어요."저 사람들에게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야겠구나. 그들이 바르게 살 수 있도록 해야지."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요나라는댓글 0 Mar 11. 2025 by 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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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조언을 구해야 할까?"그분의 판단은 헤아릴 수 없고" 누구에게 조언을 구하지 않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한 적이 있다.일의 결과는 예상할 수 있듯이 보기좋게 실패를 했다.이로 인해 장기간 가족들과 자신에게 기나긴 고통을 남긴 적이 있다. 이처럼 생소한 분야에 접근할 때는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게 되었다.그러므로 언제, 누구게게 조언을 구하느냐에 따라 그댓글 0 Mar 11. 2025 by 자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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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씨앗하늘에서 온 씨앗옛날 옛적, 푸른 하늘 위에 계신 하느님께서 예쁜 씨앗 하나를 들고 말씀하셨어요."이 씨앗은 아주 특별한 씨앗이란다. 사랑과 용서를 가르쳐 주는 씨앗이지."그리고 하느님은 그 씨앗을 땅으로 살며시 내려보내셨어요.씨앗이 땅에 도착했을 때, **작은 소녀 '미나'**가 그 씨앗을 발견했어요."어? 이게 뭐지? 예쁘게 반짝이댓글 0 Mar 10. 2025 by 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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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하나요즘 간절하게 바라는 것을 하느님께 청했다. 안들어 주시니 '도대체 하느님은 계신기는 한건가요?' 의심하기도 했다. 그러자 갑자기 하느님 목소리가 쾅! 들렸다. '너, 눈 수술할 때 눈만 멀쩡하게 돌려주면 무슨 일도 하겠다고 하지 않았냐?' 나는 '앗코!'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맞다. 맞어...' 중얼거리며 내게 비웃음이 절로 나왔다. 몇분도 지나댓글 0 Mar 02. 2025 by 사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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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동산과 저당 마법 이야기동산과 저당의 마법 이야기 옛날 옛날, 마법과 법률이 함께 존재하는 신비로운 왕국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동산질권'과 '저당권'이라는 강력한 마법을 지닌 두 마법사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사람들에게 신뢰받으며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지요. 동산질권 마법사와 왕자의 모험 어느 날, 용감한 왕자 레온은 왕국을 지키기 위해 황금 갑옷을 만들기댓글 0 Feb 27. 2025 by 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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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인연하느님께서 맺어주신 소중한 인연옛날 어느 작은 마을에 다비드와 마리아라는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두 사람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며, 언제나 함께하며 기쁨과 슬픔을 나누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작은 오해와 다툼이 쌓이기 시작했어요.어느 날, 다비드와 마리아는 큰 말다툼을 하게 되었어요. "이제 우리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아!" 다비드는댓글 0 Feb 27. 2025 by 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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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는 꿈꾸었다 나는 꿈꾸었다. 가장 온순하고 낭만적인 하느님을 내게 거머리라고 꾸짖는 하느님을 내가 어두운 방안에 누워 울고 있을 때 내 얼굴 위에 있는 하느님의 얼굴을, 내게 떨어지는 하느님의 눈물을… 내 손으로 짚어보는 내 얼굴마다 반응하는 하느님의 입맞춤을. 또다시 하느님의 품 안에서 풍성하고 긴 수염을 세 갈래로 땋아드리며 잠드는 꿈을… <나는댓글 0 Feb 23. 2025 by L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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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무지개의 언약무지개의 언약노아는 깊은 숨을 들이마셨다. 물이 완전히 마른 대지를 밟는 것은 오랜만이었다. 그는 주변을 둘러보며, 방주에서 나온 가족과 동물들이 새로운 세상을 향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떼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홍수에서 살아남은 그들은 이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고 있었다.하늘은 푸르렀고, 구름이 점점 흩어지며 그 사이로 찬란한 빛댓글 0 Feb 19. 2025 by 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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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탄핵, 인생... 아 하느님Tour.com & Couple.net 즐기면서 나스닥으로 가는 길 1325일 차 2025년 2월 16일 계엄, 탄핵, 인생... 아 하느님 인간은 진화하지 않는다. 관계도 진화하지 않는다. 요즘 시국을 보면서 내린 결론이다. 뉴스를 챙기지 않을 수 없다. 원래 정말 보고 싶지 않댓글 0 Feb 17. 2025 by 이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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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권하는 책얼마만인가, 이런 열정은... 요 근래 불같은 열애에 빠져버렸다. 밤샘도 마다하지 않고 끼니도 잊을 만큼 정신없이 빨려 들어갔다. 삶의 기준으로 삼아 닮아보고 싶은, 진짜 멋진 작은 거인을 이제사 만나다니.... 그는 하느님이 공들여 닦아 걸어놓으신 빛나는 별이자 맑은 거울이었다.어째서 몰랐을까? 그를 칠십도 한참 넘어서야 만나게 된 것이 안타깝기댓글 0 Feb 09. 2025 by 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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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나는 살아 있고 그와의 대화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죽어 있으면서도 꿈에 끊어지지 않도록 나를 간간이 찾아왔다. 산 자와 죽은 자는 이 곳에서도 오랜 세월 걸쳐 둥글어지려고 애쓰다가 결국 이별했지만 죽어서도 이룰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가 보다... '오호! 애재라!' 하느님은그렇고 그런, 허다한 일이 '삶의 건강한 자극'이라 여기실지 몰라도 추종자의댓글 0 Feb 02. 2025 by 사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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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투스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몸은 한 지체가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 -코린토 1서 12. 14, 14.27' ---------------------- 세상에 하느님의 모습이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하나하나의 마음과 행동이 모자이크처럼 모여, 오늘 이 땅에 오신 하느님의 모습을 만드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댓글 0 Jan 26. 2025 by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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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인생창작시 꽃의 인생 저마다 자기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간다 길가에 핀 꽃들마다 송이송이 꽃의 인생이 있다 비와 바람 속에서 벌레를 잡아주고 물을 뿌려주고 사랑으로 쑥쑥 자란다 나는 하느님의 계획에서 어떤 역할일까? 주연인가 조연인가 엑스트라인가 한 번뿐인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가자, 꽃들은 고개를 끄덕인다댓글 0 Jan 16. 2025 by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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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은총'차고 넘치게 받은 은총 복직을 앞두고 남은 한 달은 근육 저축의 달로 삼았었다. 거룩한 평일 아침을 헬스장 GX로 밀어 넣었다. 저녁 수업까지 뽕을 뽑겠다며 달려 들었다. 근력 운동으로 몸이 슬슬 좋아지니 피부 문제가 터졌다. 작년도 모자라 왜 자꾸 문제에 문제, 바통을 이을까. 질병 휴직 초기에는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처럼 벌레 심정이었다가, 톨스토이의 <이반일리치의 죽음댓글 2 Jan 15. 2025 by 푸시퀸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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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느님" 우리가 흔히 듣는 말 중에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인간의 힘으로 앞날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우리네 인생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래를 알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끝이 없어 보인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펼쳐질 미래가 예상이 되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우산을 준비해 나갔는데 해가 쨍쨍댓글 0 Jan 07. 2025 by 자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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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쉬운 줄 알았더니 머나먼 길이었다 23화떠나는 배는 잡을 수 없다 내 손을 뿌리치고 마을버스를 타고 떠나버린 여자의 뒤에서 나는 황망하게 서 있었다. 불과 얼마 전까진 부모님들이 끝까지 반대하면 차라리 도망가서 같이 살자던 여자이지 않았던가?너무도 믿었던 여자에게서 버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불안하였다.여자가 나를 떠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세실리아의 집에 전화를 걸었지만 전댓글 0 Dec 31. 2024 by 현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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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예수님은 우리 오빠야.꼬마 산타의 복된 크리스마스 "엄마, 하느님 진짜 있어. 근데 다은이는 하느님이 없대. 하느님 진짜 있는데. 투명색깔이라 안 보이는 것뿐인데." "소은이는 하느님 진짜 봤어?" "응, 그럼 봤지" "언제?" "하늘나라에 있을 때 하느님이 우리한테 나타났어." 하늘나라에서 놀고 있었는데, 하느님이 엄마, 아빠에게 가라고 해서 세상이 내려왔다는 아이. 관련글 바로댓글 0 Dec 27. 2024 by 강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