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순위인 사람이 좋다고 했더니
아빠가 말씀하셨다
너가 1순위가 아니라
0순위인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아빠 말씀이 맞다
나는 그동안 내가 0순위가 아닌
사람을 만나
기다리고 참아주며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었다
지금 와 생각해보면
왜 혼자서 의리를 지키고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느랴
상처받고 아파했다
이제와 나보다 다른 사람을
아껴주고 챙겨주느랴
정작 왜 나를 소중히 여기지 못했을까 하는
후회가 든다
다른 사람을 위하고 아껴준만큼
나에게 그렇게 해주었다면
나는 참 행복했을텐데
이제부터라도
그동안 가족 친구 동료 다른 사람들
챙기느랴
정작 소홀히 해온
나 자신을 내가 아끼고 사랑해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