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년

by 러블리김작가



1년만 지나도 모든 사건은

지나가고 잊혀진다

1년.

어떤 건 평생 안 잊히는 것도 있는데

1년.


어쩌면 그 사실이 나에게

더 이상 타인이 만든 덫에 뭍혀있지 말고

내가 살아온 과거,

현재와 미래를 보라는 말처럼 느껴져서

나쁘지만은 않았다


그래 과거 현재.

언제나 최선 다해서 살고 있으니까

미래.

앞으로 더 빛날 거니까


지금 힘들다 하여 넘어지지 말고

앞으로 더 빛나자

지금까지 해온 나의 노력들이

모두 아무 것도 아니지는 않을 거야

내가 해온 노력 그 시간이 쌓여

만들어지는 결과들이 분명 있을 거야


내면만 해도

과거보다 편안해지고 있잖아


그러니, 단점보다 장점을

하나씩 찾아보자




작가의 이전글마음 성격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