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 지나도 모든 사건은
지나가고 잊혀진다
1년.
어떤 건 평생 안 잊히는 것도 있는데
1년.
어쩌면 그 사실이 나에게
더 이상 타인이 만든 덫에 뭍혀있지 말고
내가 살아온 과거,
현재와 미래를 보라는 말처럼 느껴져서
나쁘지만은 않았다
그래 과거 현재.
언제나 최선 다해서 살고 있으니까
미래.
앞으로 더 빛날 거니까
지금 힘들다 하여 넘어지지 말고
앞으로 더 빛나자
지금까지 해온 나의 노력들이
모두 아무 것도 아니지는 않을 거야
내가 해온 노력 그 시간이 쌓여
만들어지는 결과들이 분명 있을 거야
내면만 해도
과거보다 편안해지고 있잖아
그러니, 단점보다 장점을
하나씩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