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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by 러블리김작가



나는 조금씩 변하고 있다


전보다 더 단단하지만

부드럽게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표현한다

내 생각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말한다


안에 쌓아두지 않고

평온하다


무리하지 않고

나를 돌본다


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전보다 더 밝아지고

전보다 더 단단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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