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by 러블리김작가



핸드폰 속에 아이들과 함께

교구를 활용해 놀이수업을 해준

사진과 동영상이 가득하다


내가 가르치는 과목은

한글 창의수학 국어 수학 독서 글쓰기다


어릴 때 나는 공부 운동을 잘했고

대인관계도 좋았으며

특히 도덕점수는 100점이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부족한 사람들을 보면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리더 역할을

해왔던 것 같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 만난 사람들은

정말 좋은 사람들도 많았지만

때로 몇몇 20대 때의 순수함이 사라지고

30대가 넘어갈 수록 때가 타고

자기 인생을 잘 살지 못하면서

부정적 생각으로 가득한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서 그런 사람과 가까이 있으면

좋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

긍정적 말을 많이 해주었지만

부정적인 사람과 있으면서

나도 모르게 그 부정적 에너지를 흡수했나보다


그래서 힘들었는데

순수한 아이들을 만나며

나도 모르게 다시 밝아지고 있다


아이들과 장난도 치고 웃으며

재미있게 수업하고 있다


글쓰기 교실을 내고 싶을 만큼

수업이 재밌다


그러나 글도 써야하기에...

30년 동안 치열하게 준비해 오던

목표가 있고

내가 몰랐던 것 막혔던 것들이

하나 하나 풀려서

그 어느 때보다 글이 잘 나온다

상상력도 더 좋아졌고

감정도 더 좋아졌다

이제 쓰기만 하면 된다


요즘 5시간 가량 수업을 하면

5시간 가량은 글쓰기를 하고 있다


나는 뭐든 시작하면 끝을 보는 편인데

그래서 시작도 함부로 하지 않는데

선생님은 사람들과 만나며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한다


좋은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그렇게 선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갖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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