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일은 이제 글이 써지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간혹 힘들 때도 있지만
아이들과의 수업도 어느 정도
익숙해진다는 것이다
마음의 치유와 시간적 여유가
주변을 돌아보게 만들고
다시 세상과 사람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사랑은 아름답지만
때로 아프다
이별한다 해서
서로를 아껴주고 사랑하고 지켜준 기억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
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가 당신을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착한 건 나쁜 게 아니다
착하고 배려심 많고 이해심 많아
내가 얻는 게 없고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누군가를 위해주고 잘 되게 해주려 도와주는 건
나쁜 게 아니다
오히려 그런 착한 마음을 나쁘게 보고
악용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나쁜 것이다
이 세상은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모여
좋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곳이다
서로를 믿어주고 배려하고 도와주는 사람들을
만날 때 나는 가장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세상은 여전히 살만하고,
나는 가슴 따뜻하고 착하고
좋은 사람들 속에 있다
그리고 나는 착하고 성실하게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갈 것이다
이렇게 살 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