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함은 사랑과 치유에서만
나올 수 있다
다정함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 가족에게는
다정할 수 밖에 없다
마음이 죽은 사람 옆에서 살면
자신 또한 마음이 죽어가고
인생이 죽은 사람 옆에 살면
자신 또한 인생이 죽어간다
그래서 우리는 때로
망가지고 죽은 사람 옆에서
소리치며 사랑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때로 망가지고 죽은 사람과는
거리를 두거나 끊어낼 줄도 알아야 한다
자신이 튼튼하면 상관없다
하지만 자신의 자아가 그걸 극복할 수 없다면
거리를 두거나 끊어내는 게 맞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사람 때문에
겨우 살아나거나 겨우 부활한
자신의 마음까지 다치고 죽어야하기 때문이다
기도나 좋은 메시지
좋은 책 좋은 영화 드라마는
그러한 사람의 마음을 지켜주고 살려줄 때도 있다
그래서 마음이 힘들 때는
영혼에 좋은 것들을 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