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언가를 줄 때는
그게 마음이든 돈이든 시간이든
내가 주는 걸 정말 감사할 줄 알고
행복해하는 사람에게
그걸 주어야 한다
내가 주는 게 뭔지 모르고
내가 주는 마음을 함부로 대하고
우유부단하게 대하고
상처주고
짓밟는 사람이라면
나는 당장 그것을 멈출 필요가 있다
아무리 깊이 사랑하더라도 말이다
나는 존중받아야 하며
행복해야 하는 권리가 있고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다
상대가 나를 존중하고 사랑했다면
나와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하고 소중했다면
절대 나를 함부로 대하거나 상처주지 않았을 거다
서로 사랑하더라도
상처주는 사이라면
누군가는 그 오해와 의심을 끊거나
풀려고 노력해야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거나
오해하는 사람은 없다
그건 나 자신을 못 믿고 의심한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랑하는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사람은
상처주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이 하는 말과 행동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칠지 안다면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정말 사랑한다면
때로 놓아줄 줄도 보내줄 줄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랑한 게 아니다
진심으로 사랑하면 기다리고 그리워한다
진심으로 사랑하면
그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을 만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마음이 만나는 지점에서
언젠가 꼭 다시 만나게 되어있다
진심으로 사랑하면
그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
그리고 자신은 큰 상처를 받더라도
상처주지 않으려 노력한다
진심으로 사랑하면
인내하고 참는다
그건 사랑을 받는 사람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사랑을 줄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은
누굴 만나도 또 사랑을 줄 수 있고
자신과 똑같은 사람을 만나면
더 행복한 사랑을 할 수가 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은은하고 행복함을 준다
평범한 하루가 평범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해주고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알게 해준다
사랑하면 그 사람 밖에 보이지 않는다
눈뜨고 잘 때까지 그 사람 옆에 있고 싶고
그 사람을 안아주고 싶다
사랑하지 않으면 스킨쉽이 고문이고
죽고 싶을 정도로 끔찍한 것이겠지만
사랑하면 스킨쉽이 행복한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랑은 신뢰와 사랑이 함께 있을 때
그 바탕에서 자란다
사랑은 줄어드는 게 아니라
점점 더 커지는 것이다
줄어들거나 사라지는 사랑은 처음부터
사랑이 아니었던 것이다
사랑하면 나를 잃어버린다
나를 잃을 정도로 누군가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잃어버림 속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해내기도 한다
사랑하면 변한다
기존에 알고 있던 생각 습관 등이 변한다
사랑하면 끝까지 함께 하려 하고
끝까지 책임지려 한다
책임지는 사랑만이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