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쓰고 있습니다

by 러블리김작가


드라마를 쓰는 동안

선생님일을 시작한 건

참 잘한 선택이었다


원래는 다른 것도 염두에 두고

시작한 일이었는데

정신적 여유로움이 생겼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살고 있었겠구나


마치 나만 시간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이다

나의 20년이 2년처럼 느껴진...


그동안 방송일을 하면서

수없이 글을 썼는데

내가 쓴 장수만큼 책으로 나왔으면

토지보다 더 넘치게 나왔을 것이다


어제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김진명작가님의 책 5권을 읽고

밤새 줄거리를 다시 정리했다


예전에는 이렇게 매일 책을 읽는 것이

나날이었는데

대학교 연극 방송일을 하면서

정말 치열하게 살았다


줄거리는 점점 더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고

중요한 건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대사

그리고 로그라인.


스토리는 생각보다 꽤 마음에 든다

나만이 쓸 수 있는 스토리라 그렇다

중요한 건, 쏟아져나오는 생각과 말을

지문과 대사로

얼마나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느냐다


기술의 발달로 내가 그리는 영상들을

구현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도

참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작가이고

나를 불러주고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말이다


대략적인 건 잡았고

두뇌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며

전체적 흐름과 액션을 다시 그려본다


2024년 2025년.


완성과 온에어에 가까워질 날들.

조금만 더,

인내와 끈기로 버텨본다


꿈을 향해 도전을 내딛는 순간부터

남들의 시선 조롱 무시

현실적인 문제들 기타 등등은

시작하고 완성되면

찬사와 존중 존경 응원으로 바뀌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다른 것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이번 글 또한 남들의 말들이 아니라

오로지, 내가 전하고자 하는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위해.

나의 메시지가 또 누군가의 생각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길 기대하며.


그리고 이번에는, 더 큰 파워로

실질적으로 사람들의 삶을 바꿀 수 있게 도울 수 있었으면.


그리고 내가 되찾은 것.

내 안의 빛.

나의 마음이 이 글이 완성되고

온에어될 때까지

지금처럼 안정적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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