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웠던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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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러블리김작가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건,

내가 말하지 않아도,

내 가장 가까운 친구,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알았다.


그래서, 그들은

내가 알아채기도 전에

먼저,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알아챘고,

나에게 알려주었고,

내 편을 들어주고,

나를 지켰다.

그리고, 그들은 끝까지

나를 지켜주었다.


다행이다.

참 좋은 친구들, 사람들이

내 옆에 가까이 있었다는 건.


나를 아프고 힘들게 한 사람들

그리고

나를 살리고 지키려 노력한 사람들

헷갈리지 말고,

정확하게 기억하고 구분하자.


기억을 잃으면서

기억이 뒤죽박죽이 되었었다.

정확하게 기억하고 살자.

잊지 말자.


그들 덕분에...

나는 힘든 일을 정신력으로 어떻게든

혼자 극복하려 하다가,

내 가까운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로

다시 올바른 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었다.


올바른 정신으로 살아가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진실과 거짓을 가릴 줄 아는

눈이 필요하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마음을 똑바로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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