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들은 태어나기 전부터
태어나서 아주 어릴 때부터
성당에서 그리고...
천주교 안에서 가정을 이룬 가족 안에서
하느님 예수님 사랑을 배우며 살아간다
그리고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하느님 뜻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을 위해
목숨 인생을 다 바치며 살아간다
그 사명은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것
생명을 존중하고 인권을 보호하고
사람을 살리고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것
그래서 반려자도 하느님 세례를 받은 사람이거나
(세례받은 이 중에도 천사의탈을쓴악마는있다)
비신자더라도 하느님 사명을 행하는 사람을 막지 못하게 한다
(양심 도덕을 안 지키는 사람이 많다)
천주교 안에서는 영성상담 신부님 수녀님
주일학교 자모회 레지오 연령회
다양한 활동과 사람들을 통해서
힘들 때 위로받고
하느님의 뜻을 다시 헤아리며
하느님 사명을 끝까지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
때로 어떤 사람은 그 광야를 가는 길이
남들보다 더 길고 오래되고 고될 수 있다
때로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가시밭길을...
묵묵히 걸어가야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렇게 고통 속에서
자신의 십자가를 메고 걷는 이들은
누군가에게는 또 하나의 길이 되고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인권을 보호하고
잘못된 것들을 알리고 고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는 그러한 천주교신자들을 몇몇 알고 있다)
어떤 종교 안에서도
잘못된 편견 범죄는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그건 하느님 예수님께서
하시는 것이 아니고
그 분들이 원하는 것도 아니다
예수님 또한 죄없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죄지은 이는 잘먹고 잘자고 잘 쉬지만
죄짓지 않은 이들이 죄지은 이들의 몫까지 더해
더 고통받고 아파하기도 한다
세상에는 죄없이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이 더 많다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그들더러 하느님께서도 버린 이들이라 한다
하지만, 하느님은 그 버린 돌을 주춧돌 삼아
진짜 성전 진짜 하느님 말씀을 전하신다
예언자 선지자들은 늘 그렇게 탄생했고
그들의 순교는 세상을 바꿔놓았다
육신은 죽일 수 있어도 영혼까지 죽일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