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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사과받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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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러블리김작가


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123043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한국에 한 만행은,


여전히 남아있다.


학교, 그리고, 때로 나쁜 사람들에게 악습으로 내려온다.


또 한 분의 피해자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사과를 하라는 것이지.


돈을 달라는 게 아니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그 말을 듣고 싶다는 것이다.


잘못한 걸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것이다.


진심으로 뉘우치는 사과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 중에,


미안하다,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이들은 없다.


만약, 사과할 정도의 양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그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다.


전쟁 중이어서 어쩔 수 없었다는 건, 핑계다.


아직 살아계신 분들이 사과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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