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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계 몰라도 재무제표 본다(신간)2023 경향BP

재무제표를 볼 수 있어야 

돈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비전공자도 바로 이해하는 진짜 쉬운 재무제표 설명서



회계를 어느 정도는 알아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에서 알려 주는 재무제표 읽기를 실천해 보세요DART 활용법 재무제표 읽기 연습 회계 용어와 주석     


“회계는 쉽다. 포인트만 알면 누구나 금방 재무제표를 척척 읽어 낼 수 있다.”
“숫자는 근거와 오해를 줄인다. 회계 숫자는 경영의 언어다.”     




재무제표는 직장인의 경쟁력이다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어렴풋이 회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뭐가? 어떤 부분이? 어떤 식’으로 재무제표를 바라봐야 할지는 대부분 잘 모른다. 재무제표는 회계 지식이 깊지 않더라도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보고서에 불과하다. 어려워 보이지만 단순하게 생각하면 각 회사가 회계처리를 통해서 회사의 경영 활동을 숫자로 표현한 재무보고서일 뿐이다.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대부분은 재무제표의 본질을 그냥 매출액, 영업이익 등 몇 개 수치로만 이해한다. 그런데 재무제표가 직장인에게 중요한 이유는 숫자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도구이기 때문이다. 재무제표는 동일한 기준에 따라 기업을 비교할 수 있도록 축약시켜 놓은 보고서여서 기업을 빠르게 이해하고 회사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 회계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재무제표의 숫자가 취직, 승진, 주식 투자, 기획서 작성을 직접적으로 도와주지는 않지만 재무제표에 나온 모든 수치가 회사와 관련된 모든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파악하는 데 객관적인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팀 회의에서 의견을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 분석 등 기획서의 기초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취준생에게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의 준비 자료가 될 수 있고, 투자자에게는 투자 결정을 위한 확신을 줄 수 있고, 경영진에게는 회사의 중대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포인트만 알면 재무제표를 쉽게 읽을 수 있다

재무제표를 읽는 요령과 몇 개의 회계 개념을 알고, 재무제표에 담긴 객관적이고 정확한 기업의 숫자를 읽고 이해한다면 해당 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다. 특히 재무제표 읽기를 제대로 하려면 재무제표의 수치를 ‘회사가 이러이러한 상태구나!’라는 스토리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회계 정보인 재무제표를 읽을 때 회계가 흐름이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재무제표에는 계속 사업을 유지할 기업의 과거와 미래의 숫자 흐름이 담겨 있기 때문에 숫자의 흐름과 패턴을 파악하면 기업의 미래도 예측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재무제표 읽는 법을 쉽게 설명한다. 재무제표를 읽기 위해서는 회계 관련 개념과 이론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재무제표를 활용해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보통 회계 또는 재무제표를 어렵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낯선 회계 용어 때문인데 이 책에서는 필수 회계 용어를 비롯하여 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주석 읽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기업공시 시스템인 DART를 활용하는 방법과 하이브, 포스코케미칼,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예시로 들며 재무제표 읽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재무제표 읽기 포인트 1

재무제표 어디에, 어떤 정보가 있는지만 알아도 재무제표 읽기가 쉽다. 대주주 지분은 주석 1번 ‘일반사항’에서, 매출액을 나눈 핵심 정보는 주석 ‘영업부문’에 항상 담겨 있다. 아는 사람들은 재무제표를 골라 읽는 법을 안다.     


■재무제표 읽기 포인트 2 

재무제표는 회사가 작성해서 보여 주는 보고서이다. 보고서는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렇기에 딱딱한 재무제표 형식에 익숙해지면 어떤 회사 재무제표도 손쉽게 읽을 수 있다.     


■재무제표 읽기 포인트 3 

재무제표를 분석하려고 들면 회계 원리, 회계 용어 등 모든 회계 지식을 다 알아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그런데 그저 재무제표 읽기는 ‘포털 사이트’에서 정보 검색하듯이 필요한 사항을 찾아내기만 할 수 있으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남들이 발견하지 못한 기업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추천사

■회계는 어려운 학문이 아닙니다. 단지 낯설 뿐입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처럼, 재무제표를 수시로 들여다보는 것이 회계를 잘하고 나아가 경제 전반을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저자는 반복을 통해 회계와 친해지는 법을 선택했습니다. 날마다 전자공시시스템을 들여다보고 수많은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면서 고수가 되었습니다. 회계 초보가 회계와 친해지는 법을 알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 이재용(파인드어스 이사, 한국공인회계사, 삼프로TV 언더스탠딩 ‘이재용의 회계하라’)                

          

■20년 차 경제부 기자가 평소 재무제표에 대해 궁금해하던 질문들에 대한 답이 담겨 있습니다. 재무제표 전반에 대한 쉬운 설명은 기본이고, 에코프로비엠, 하이브, 포스코케미칼, 크래프톤, 삼성전자, 스타벅스코리아, 한국전력 등 핫한 기업의 재무제표를 콕 짚어 친절하게 풀어 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주요 기업의 재무제표를 마스터하고 당장 주식 시장으로 달려갈지도 모릅니다. 재무제표 공부를 해야지 하면서도 아직 하지 못한 주식 왕초보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 박병률(경향신문 경제부장)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재무제표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업의 정보를 가장 투명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가 안전하고 유망한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업황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고, 주식 투자와 재테크에도 접목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회계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잡아 주는 동시에 일반인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이제 막 회계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최용식(아웃스탠딩 대표)      


*저자 소개     

지은이 이승환

회계사나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도 회계와 재무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재무제표 읽는 남자’라는 필명으로 브런치, 아웃스탠딩, Zum금융 등에 기고하며 재무제표를 쉽게 보는 방법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 『숫자 울렁증 32세 이승환 씨는 어떻게 재무제표 읽어주는 남자가 됐을까』, 『취준생, 재무제표로 취업뽀개기』, 『핫한 그 회사, 진짜 잘 나갈까』, 『재무제표로 찾아낸 저평가 주식 5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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