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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실비아 선생 Jul 12. 2022

고성 : Life in Color/8일차

컬러플 여행, 해지개 해안둘레길

컬러플 여행, 해지개 해안둘레길


                                이 석 례


‘해지개?’ ‘해지개 다리?’

경상도 말은 지게를 지개로 발음하죠?


해를 지개에 지고 

다리를 건너가는 바다?


바다를 지개에 지고 

다리를 건너가는 해?


그 모습을 보기 위해 4박 5일 수시로

해지개다리를 바라보고 또 걸었다.


‘해지개 다리는 거대한 호수 같은 

바다 절경에 해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립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절로 생각난다.'


남포항에서 남산오토캠핑장, 해상데크교, 

구선창까지 1.4km


밤에는 경관조명이 켜지고 

거대한 설치미술이 펼쳐진다.


‘절로 생각나는 사람’과

밤에 걸어도 좋겠다.


달이 바다를 지게에 지고

바다가 달을 지게에 지고

다리를 건너갈 때


고성군 고성읍 신월리 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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