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박물관
토지주택박물관
이 석 례
진주혁신도시에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가 있고
그 옆에 ‘땅과 집의 이야기가 숨 쉬는 곳’
토지주택박물관이 있다.
제 1전시실은 ‘삶의 공간’
선사시대 움집부터
오늘 우리들의 집에 이르기까지
우리민족 주거문화 변천사가 실물로
또는 실물과 똑 같은 모형으로,
사진과 책, 유물로 전시되어 있다.
제 2전시실은 ‘터전의 기술’
여러 가지 건축 도구와 재료들
실물 크기의 모형
기술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아파트의 탄생, 진화, 발전
아파트의 문화 등
아파트에 대한 모든 것을
사진, 동영상, 그림으로 전시되어 있다.
나도 40년 넘게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아파트가 유기체와 같다고?
환경에 적응하며 자신의 유전자를
다음 세대에 전달하듯
아파트도 탄생 후 끊임없이 변화하며
점점 번성하고 있다.
아파트공화국, 아파트숲, 아파트대단지
3층, 5층, 15층, 25층, 55층. ***층?
또 어떤 아파트들이 나타날 것인지
여기 박물관에 와서 김구 선생의 말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를
보고 생각해 본다.
토지주택박물관 : 진주시 충의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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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움직이는 방명록 - 사진은 정지 상태
풍로를 아십니까?
호롱불 아래 어머니는 재봉틀을 돌리셨지요. 앉은뱅이 책상 아래 사기요강이 보입니다. 불붙은 숯을 넣어 사용했던 다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