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별미, 천년의 비빔밥
진주별미, 천년의 비빔밥
이 석 례
문화예술회관의 뮤지컬 관람도
남강 푸른 물결도
식후경이라
“육회를 익혀드릴까요?”
“아니요, 더 맛있는 걸로 해주세요.”
“생으로 해드리겠습니다.”
전체를 생각하지 말고
부분만 아주 작은 한 점 부분만
아니 밥은 밥일 뿐
육회도 밥이니까
“꽃핀 밥, 밥 위에 핀꽃
아주 맛있군요.”
진주 천년의 비빔밥 : 진주시 강남로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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