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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실비아 선생 May 15. 2023

경남고성여행

여행을 마치고

경남 고성 여행을 마치고


                                 이석례


두 번째 간 경남 고성 여행은 이번에도 행복했다.


아침에 일어나 첫눈에 남쪽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비 내리는 옛 돌담길을 걷고


연꽃호수 가로질러 놓인 돌징검다리를 걸으며

물속에 담긴 노을, 구름, 석양을 굽어볼 수 있는 곳


석방렴을 앞에 놓고 인생샷을 찍고


상족암과 그 앞 해변바위 공룡발자국은 

깊은 사색과 더불어 철학적이다. 


경남 고성은 소가야 역사를 품고 있는 

송학동 고분군과 소을비포성지가 기품 있고


해지개 해안둘레길과 여러 트레킹 코스가 멋지고


당항포 공룡나라에는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고 있다.


송천참다래마을에서 취나물 캐기를 하다

KBS 동네 한바퀴에 깜짝 배경으로 출연하고 말았다.

남촌댁과 엎어지며 깔깔거리다 퍼뜩 일어나지를 못했다. 


이번 여행을 행복한 추억으로 그릴 수 있게

친절과 정성을 보태주신 고마운 분들께 

또 지원해 주신 고성군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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