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깨에 메고
네 어머니께 아직은 한 번 절을 올리고 너에게도 한 번 절을 하고 너의 눈을 바라 볼 용기는 없어 너의 미간을 바라보고 네 어깨를 짓누르는 공기들이 내게도 조금은 오길 바랐다. 괜찮냐는 말은 내 어깨에 드리운 슬픈 공기만을 불어낸다는 걸 알았기에.
명상을 하고 글을 씁니다. 감각이 날카로울 때 느끼는 고통과 슬픔에 대해 꾹꾹 눌러 적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