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목숨을 건 여정
광활한 대지 저 멀리에
땅과 하늘이 만나는 지평선
하늘에서 땅으로 수직하강하는
독수리의 마음으로
지평선의 경계로 폭주하는 발걸음.
오직 초연한 응시만이
건널 수 있는 지평선
삶의 궤적을 응시하는 눈으로
독수리의 수직하강을 지켜보면서
눈을 감고 영원한 지평선을 딛고 서서
명상을 하고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