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중감(讀中感)

'왜 나는 그들을 변호하는가'

by 이성우 변호사


난 사실 이런 실제 법정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

접해보지 않은 사건의 리걸 마인드로 기를 수 있고 그야말로 간접경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성폭력 사건은 요새 변론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무죄추정 법리를 엄격히 적용하는 재판부에 배당되길 바라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 책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서 찍어 보았다.

나머지 한 부분은 읽다가 그야말로 박장대소한 부분

택시기사(피해자이자 고소인, 다만 사건에서는 욕설을 유발한 당사자로 나온다)가 승객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는데 '공연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한참 전에 지나가던 행인이 그 욕설장면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부분에서 필자가 묘사한 부분이 너무 웃겼다.

'지나가던 행인이 택시를 따라서 갑자기 전력질주 할 이유도 없지 않은가?'

신민영 변호사님의 '왜 나는 그들을 변호하는가' 이라는 책인데 책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최정규 변호사님의 불량 판결문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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