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24 마음일기

by 새나

오늘 내가 느낀 것은?

하루가 바쁘게 지나갔다. 시간의 흐름이 참 빠르다.

오랜만에 전시장에 갔더니 사람도 많고 전보다 더 피곤하다고 느꼈다.

바쁘고 오고 가다 보니 하루가 빠르게 지나갔다.

하루가 숨 가쁘게 지났다.

사춘기 아들의 들쑥날쑥한 기분과 생각의 흐름을 알 수가 없다. 오락가락하는 빗줄기 같다.


오늘 내가 원한 것은?

하루하루 바로 오늘 여기에 집중하자.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한 번잡한 생각들은 그저 흘러가게 두자.


오늘 내가 감사한 것은?

때론 불안한 마음이 느껴져도 모든 것은 평소 그대로라는 것에 감사한다.

3월은 사순절이기도 하고... 고난주간도 있지만 그 무엇보다 떠난 친구의 기일이 있다. 그래도 친구의 기일을 잊지 않고 생각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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