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_ 오늘보다 더 사랑할 수 없는

송재은, warm gray and blue

by 새나

좋아하는 일을 미뤄두는 사람이고 싶지 않다는 글이 무척 와닿았다. 늘 할 수 있을 것만 같고 시간이 있을 거 같지만 사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다.


작가의 일기를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나도 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텐데 아무런 기록 없이 떠나보내기가 아쉽다.


내 나이가 벌써 44세이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는 건가?라는 생각이 드니까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작년 이 맘 때는 걷던 엄마가 작년 여름부터 못 걷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보니 하고 싶은 일을 바로 오늘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일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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