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_ 하루 15분 행복 산책

권석만 지음,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것

by 새나


자신에게 주어진 수많은 혜택을 자각하면서 그것에 감사하고 축복으로 여기며 사는 것이 행복한 사람들의 비결이다.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Epicurus)가 2,000여 년 전에 한 명언을 마음 깊이 새길 필요가 있다. “그대여, 그대가 갖지 못한 것을 상상함으로 인해서 그대가 이미 갖고 있는 것의 소중함을 훼손하지 말라. 그대가 지금 갖고 있는 것은 과거 한때 그대가 갖기를 열망했던 것임을 잊지 말라.”


-알라딘 eBook <하루 15분 행복 산책> (권석만 지음)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비교 속에서 불행해지고 감사 속에서 행복을 만나게 되는 거 같다. 우리는 불행에도 행복에도 쉬이 익숙해진다. 그래서 불평도 감사도 사라진 평범한 일상을 살게 되는지도 모른다.

감사가 없다면 무감각해지고 정말 소중한 것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내가 갖고 싶었던 그런데 지금은 가지고 있어서 그 소중함으로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나는 딸도 있고 아들도 있다. 딸 키우는 재미도 아들 키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엄마다.

나는 마음이 따뜻하고 올곧은 남편과 살고 있다. 기회주의자나 나의 이익만을 위해서 소중한 가치를 순간순간 버릴 수도 있는 사람과는 참 많이 다르다. 그래서 답답할 때도 많이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함께 살고 있는 거 같다.

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기획자를 꿈꾸었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

그 꿈을 이루었고 지금도 그 일을 하고 있다. 참 감사한 일이다.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적다 보면

오늘 나에게 찾아온 불행의 얼굴이 나를 못 알아볼지도 모른다.

너무나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는 나를 지나쳐 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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