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기대
지금도 마냥 보고 싶은 사람
함께 있으면 나를 가득 채우는 사람
하지만 내 사람은 아닌 남의 사람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사람
만지고 싶어도 만질 수 없는 사람
헛된 기대를 품고
헛된 기대에 기대어 살기엔
세상살이가 참 어렵고 힘들고
지치는 일이라서
이젠 헛된 기대조차 품지 않게 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