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이라도

첫 번째 이야기

by 새나

단 한 번이라도 당신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었다면
지금까지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았을 텐데
사랑은 죄가 아니지만 무책임과 비겁함은 죄예요.
당신을 생각하면 지금도 내가 울고 있어요.
당신을 더 사랑했기에 난 참 많이 아팠어요.
이젠 나를 가장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는 걸 알아요.


단 한 번이라도 당신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었다면
지금까지도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았을 텐데...

그리워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고 언젠가는 또 볼 날도 있겠죠.
그때까지 부디 잘 지내세요.


단 한 번이라도 당신을 마음껏 사랑할 수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