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리기 위하여 시작한 상담 심리 공부...
기대했던 대로 상담 심리 공부는 나의 깊은 고통과 괴로움을 마주하게 하였다.
그리고 이제는 나를 괴롭히는 뿌리가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안아주려고 한다.
내가 나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내가 허전하거나 외롭지 않게 그 누구보다도 내 말에 경청하려고 한다.
뭐든지 내 기준에 맞추어야 직성이 풀려서 나를 들볶았던 것도 다 내려놓고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인정해주려고 한다.
매사에 잘하고 싶던 오래된 습관을 인정하고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네가 하는 일이든 공부든 즐기면서 할 때 나도 모르게 잘하게 된다고 말해주려고 한다.
그 무엇보다 괜찮아. 잘하고 있어. 너니까.라고 말해주려고 한다.
#잠못드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