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타격이 크지 않은 직장에 다니는 월급쟁이들이 스스로 3단계처럼 사는 건 그나마 가능하지만 그게 어려운 이들이 참 많다. 당장은 괜찮아 보이는 월급쟁이들 역시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 누구 할 것 없이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젠 정부가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 같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분담해야 할 거 같다. 당장 피해가 크지 않더라도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할수록 사회 불안이 심해지고 더 많은 이들이 고통받게 될 것이다. 내 가족이 걸리지 않을 거라는 보장도 없다.
3단계로 인해 고통받을 이웃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세금을 사용하는 것을 받아들여야 지금의 코로나 확산 추세가 잦아들지 않을까? 다 같이 2주간 집에 머물러야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작은 빛이 스며들기 시작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