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챌린저다.

2021.01.05

by 새나

혼자 하면 하다 말게 되니까 나는 챌린저스 앱에서 가계부 쓰기, 만보 걷기, 1주일에 1kg 감량하기 챌린지에 도전했다.

어제부터 시작했는데 어제는 챌린지가 시작된 날이라는 것을 밤 12시가 지나고서 깨닫는 바람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을 실패했다.

챌린지 인증샷 알림을 설정하고 오늘은 가계부 쓰기, 만보 걷기, 체중계 인증샷을 챌린저스 앱에 등록했다.


2주간 진행하는 만보 걷기와 체중계 인증샷 그리고 1개월간 진행하는 가계부 쓰기 챌린지를 목표대로 달성하면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지불한 참가비를 돌려받고 챌린지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목표 달성한 참가자들이 n분의 1로 나눠 받게 된다.


참 재미있는 콘셉트의 도전앱이다. 회사에서 앱을 서비스하는 부서에서 일하고 있어서 창의적인 콘셉트의 앱을 보면 재미가 있다. 챌린저스에는 공부, 다이어트, 운동 등 혼자서 쉽게 도전했다가 포기하는 다양한 도전들이 있다. 내가 챌린지 목표를 만들어서 다른 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도 있고 다른 이들이 만든 목표에 도전할 수도 있다.


이번에 처음 참여하는 건데 혼자 하는 것보다는 얼굴도 모르지만 같이 하는 이들도 있고 참가비도 돌려받고 싶어서 부지런히 인증샷을 올리게 될 거 같다.


좋은 습관을 만들려면 꾸준히 3개월은 실천해야 의식하지 않고 걷게 되고 가계부를 쓰게 되고 식사 조절하는 습관을 가지게 될 것이다.


매년 초엔 신나게 계획을 세우지만 하나도 못 이루고 좌절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게다가 비대면 시대라서 더더군다나 고립된 우리들은 각자 외롭고 어려운 삶에 지쳐가고 있지 않은가?

회사에 신년 조직개편에 맞게 자리 이동하러 오랜만에 갔는데 모두들 재택근무를 하는 것도 좋긴 한데 출근해서 논의하고 자유롭게 재택근무도 하면 좋겠다고 했다.

신년이 되어서 보고 준비도 해야 하는데 옆자리 동료와 수시로 의견을 나누지 못하고 화상 미팅을 하려니 오디오가 겹치는 등의 불편함이 있고 계속 내 얼굴이 화상으로 보이다 보니 대면 미팅보다 피로도가 높다는 것이다.


부디 코로나 백신 접종도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치료제도 빠른 시일 내에 개발 완료되길 바란다.

우리 모두의 바람일 텐데 부디 이 바람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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