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N잡을 하다보면 거절을 잘 해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 영역으로 발이 넓어질수록 좀 도와달라는 말이 많고, 그 사실에 내가 전문가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도와줄 수는 없겠죠? 한때는 그렇게 무작정 도와줬지만 도와주기만하고 제 일에 치이다 보니 그렇게 지쳐버리고 도리어 하고 있는 일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제일 좋지 않은 상황
왜? 사람들은 전문가가 많은데 왜 주변사람들에게 그냥 좀 도와줘라는 말을 할까요?
- 돈이 없기 때문에
- 아는 사람이 없어서
- 돈을 아낄려고
주로 이 3가지 이유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해서 내가 일을 못한다면? 심지어 너무 당당하게 내가 당연하게 도와줘야 된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열심히 도와줬는데 핀잔을 주는 사람도 있죠. 그럴때마다 더욱 지쳐간 적도 많습니다.
'열심히 도와줬다니 뭘 바란건 아니지만 저렇게 말해야 할까?'
그러다보니 거절을 한 적도 있는데 재밌는 사실은 도움을 주던 사람이 거절을 하면 무슨일 있냐고 걱정을 합니다.
"어디 아파?"
"무슨 일 있어?"
정작 저는 아무일도 없고 제 일이 바쁜 것뿐인데도 말이죠
그런 일들이 많아 말때마다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지금의 저는 제 일이나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 같으면 과감하게 거절합니다. 나도 바쁘고 내 시간조차도 아껴쓰는데 아무렇지 않게 도와달라는 사람들은 딱 3가지 말로 거절합니다
-지금 내가 바빠서 도와줄 수가 없어
-내가 이걸 전문가 영역으로 하는거니까 돈은 받아야해
-지금 당장 내가 안되니까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줄까? 물론 돈은 내야하고
이렇게 말하면 됐다 라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사정이 안되서 지금 당장은 힘들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혹은 말 한마디가 다르다고 원래 제값을 치르려고 하거나 당장 안되지만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간절함이라면 가격을 나눠서 받거나 할인해서 해주기도 합니다
내가 도움 받는 것은 내가 어떻게 말하냐에 달린 것이죠. 괜히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물론 그 말 자체의 진심을 파악하는 건 제 스스로의 기준입니다. 듣는 사람의 입장은 각자 다 다를테니까요
하지만 내가 해야할 일들을 못하고 다른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자신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의 문제이며, 결국 도와주고 아닌 것은 내가 중심이여야 합니다. 내가 여유가 있을때 부탁도 들어줄 수 있죠
혹시라도
부탁을 거절했을 때 화를 내거나, 어느 순간 그런 부탁들이 권리처럼 된다면?
정작 도와줬지만 바빠서 실수를 하거나 상대방의 마음에 들지 않아 꼬투리를 잡힌다면?
도와줘놓고 핀잔을 들으면 기분이 나쁜 것은 물론이거니와, 내가 바빠서 거절했는데 상대방이 화를 내는 상황은 어처구니가 없기도 합니다. 나를 원래 잘 도와주던 사람이라면 그나마 이해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이 원래 연락 잘 안하던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죠
그래서 과감하게 거절을 하기 시작했고, 처음 거절했었을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은 것을 보면서 이렇게 하는 게 맞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내가 하기 싫은건
나의 선택은 자유라는 것을 깨닫고
부탁이 갑이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물론 너무 딱잘라 안되라기보다
이유를 곁들인 설명이라면 좋겠지만 그것 또한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중요한 것은 거절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우리의 자유라는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시간단축을 위한 방법을 한번 알려드렸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시간 단축을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양한 방법들이 필요하고 그렇게 저만의 팁들을 완성했스니다
그래서 오늘은 12가지 디지털 직업을 할 수있었던 7가지 실용적 팁을 알려드립니다
1. 체력
체력관리는 너무나 중요하지만 모두가 쉽게 하지 못하죠. 그래서 저는 3가지중 하나는 꼭 하려고 합니다
- 1시간 산책
산책을 다니는 것은 글쓰기,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면 많이 하는 습관중 하나입니다. 생각을 정리하고 마음을 정리하고 주변을 바라보면서 아이디어를 떠올리죠
- 타바타
짧은 시간내에 건강도 챙기고 몸도 챙길수 있는 최강의 방법입니다. 물론...전 비 형님의 타바타 처럼 극한으로 몰아세우긴 하지만 분명 도움이 많이 되고 있죠
- 헬스&맨몸 트레이닝
집에서 운동해도 되고, 헬스를 해도 되고 하지만 중요한 건 꾸준히 해야한다는 것! 몸만들기 목적이 아니라 건강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2. 몇시의 굴레를 벗자
사람들이 시간 계획을 정할 때 몇시 몇시 할꺼야 라고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받습니다. 저 또한 그랬지만 이제는 그 생각을 많이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의 굴레를 벗기위해 딱 한가지만 바꾸게 됩니다.
몇시에서 몇시간으로
이렇게 바꾼 후로 스트레스가 확 줄었습니다. 몇시까지 해야해!!!가 아니라 몇시간 해야해! 아자 집중하자가 되니 많은 것이 바뀌더군요
그리고 1시간의 리미트로 스스로 제약을 주는데 그때 쓰는 방법이
-뽀모도르 타이머
구글타이머라고 유명한 시계죠. 요새는 어플로도 있어서 이걸틀어놓으면 시간제한으로 긴장감도 들고 굉장히 좋습니다
-알람
전 마무리 10분전에 알람을 맞추는데 그러면 경각심이 들면서 그 남은 10분사이에 어마어마한 능력을 발휘하기도 하죠
3. 10분은 꼭 쉬자
우리가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일을 하기전에 꼭 10분은 멍...타임을 가져서 휴식을 취합니다. 사람의 생각이 전환되는데는 뇌도 휴식을 취하여야 하는데 바로 시작하면 과부하가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뇌가 리셋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멍.....
4. 중요도의 순서
사람마다 순서는 다르겠지만 전 6가지의 순서기준을 잡습니다
-돈되고 하고 싶지않지만 꼭해야되는일
-돈되고 하고 싶고 꼭해야되는
-돈되고 하고 싶은일
그렇게 3순위는 무조건 돈되는 일들은 빼놓습니다
-돈안되고 꼭해야하는 일
-돈안되지만 하고 싶은일
-온전한 내 휴식
이 순서는 무조건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니 확실히 돈이 더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5.습관 만들기
내가 안하면 뭔가 어색할 정도로 습관으로 만들면 그만큼 익숙해졌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됩니다. 가장유명한 미라클 모닝 루틴부터 하는 것이죠!
이때 몇시 일어나야지! 가 아니라 일어나서 이거 해야지! 를 목표로 삼으세요
6. 분석하자
내가 하는 일에 소비되는 시간과 단축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프로그램
무료이면 더 좋고 유료더라도 과감하게 투자하는 것이죠
-외주
전문가에게 맡기면 확실히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내가 전문가의 영역에 들어가는데 오래 걸릴수도 있으니까요
-분업
하는 일들을 비슷한 것들끼리 묶어서 하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7. 효율적인 시간 찾자
글을 쓰거나, 작업을 할 때 사람마다 특정 시간마다 잘되는 시간이 다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시간을 찾아왔습니다
-새벽 글관련 작업
-오전 운동 및 공부
-오후 공부와 창작 관련
-저녁 방송 및 강좌
이렇게 7가지 방법으로 시간을 줄여왔고 지금도 그렇게 활용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시간을 단축시켜서 여유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