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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편 고분[홀로 분격해 하다]
- 술에 능한 인사가 나라를 다스리게 하라
- 네 부류의 조력자들
무릇 군주와 소원한 자가 신임과 사라을 받는 신하와 겨루면 이길 승산이 없고, 떠돌이 유세객이 군주와 오랜 친분을 쌓아온 신하와 다투면 이길 승산이 없다. 또 군주의 뜻을 거스르는 자가 군주의 좋고 싫음을 잘 맞추는 신하와 겨루면 이길 승산이 없다. 무시당하고 비천한 자가 존귀하고 권세있는 신하와 다투면 이길 승산이 없으며, 혼자만의 입을 가지고 온 나라가 칭송하는 자와 싸우면 이길 승산이 없다.
- 나라가 편안히 존속되기를 바랄 수 없는 이유
- 조정과 관직에 유능한 인사와 깨긋한 관리가 남게 하려면
- 군주의 큰 실책, 신하의 큰 과실
공적을 가지고 지혜와 품행을 결정하지 않으며, 사실 조사를 거쳐 죄와 허물을 심리하지 않고 군주 주변 측근들의 말만 따르면 무능한 인사들만 조정에 있을 것이고, 벼슬자리에는 어리석고 타락한 벼슬아치들만 앉게 될 것이다.
군주의 이익은 능력 있는 자를 얻어 벼슬자리를 임명하는 데 있고, 신하의 이익은 무능하면서도 일자리를 얻어내는 데 있다.
제 12편 세난[설득의 어려움]
- 일은 은밀하게 이루어야지 말이 새 나가면 실패한다
무릇 설득의 어려움이란 설득하려는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려 내가 설득하려는 것을 그에게 맞출 수 있느냐 하는 점에 있다.
상대방이 자랑스러워 하는 점은 칭찬해주고 부끄러워하는 부분은 감싸 주어야 한다.
설득의 대략적인 의미는 상대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며, 말투도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지 않아야 한다. 그런 뒤에야 자신의 지혜와 말재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제13편 화씨[화씨 이야기]
- 두 발이 잘리는 형벌을 당한 화씨
-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패왕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
제14편 간겁시신[간사한 계략으로 군주를 겁박하고 시해하는 신하]
- 군주를 제멋대로 조종하는 신하의 방법
간신이란 모두 군주의 마음에 영합함으로써 신임과 총애를 얻는 지위를 차지하려는 자이다.
- 현명한 군주는 깊은 궁궐에서도 천하를 볼 수 있다
- 지혜로운 인사는 끝까지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 애첩의 말에 현혹되어 정실부인을 죽인 춘신군
- 엄한 형벌로 다스려야 패왕이 될 수 있다
- 문둥이가 왕을 가엾게 여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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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편 망징[멸망하는 징조]
- 군주의 권세가 가볍고 신하의 권세가 무거우면 망한다
군주가 간언하는 자의 벼슬자리가 높고 낮은 것에 근거해서 의견을 듣고 여러 사람들이 말을 견주어보고 판단하지 않으며, 어느 특정한 사람만 의견을 받아들이는 창구로 삼으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벼슬아치들은 유약한데 백성들은 거칠다면 나라는 안정될 수 없고 나라가 안정되지 못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제 16편 삼수[군주가 지켜야할 세 가지 원칙]
첫째, 군주는 신하들이 권력의 핵심에 있는 자의 옳지 못한 행동에 대해 간언했을 때 그 말을 누설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 둘째 군주가 신하들을 아끼거나 미워할 경우 측근들의 의견에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 셋째 군주가 할 일을 신하들에게 맡겨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 군주가 지켜야할 세 가지
- 군주는 세 가지 협박에 대비하라
제 17편 비내[내부를 방비하라]
- 수레 만드는 일과 관 만드는 일도 이익 때문에 한다
군주의 근심은 사람을 믿는데서 비롯된다. 사람을 믿으면 그에게 제압당하게 된다.
- 군주이 권세를 빌려주면 위치가 바뀌게 된다
제18편 남면[군주]
- 군주는 신하의 진언과 침묵에 책임을 물어야
군주는 신하가 지혜와 능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법을 위반하며 처신할 수 없도록 하여야 하고, 뛰어난 행동을 하였다 해도 공적을 뛰어넘어 포상해서는 안 되며, 충절과 신의가 있다고 할지라도 법을 어겼을 때는 사면해 주지 말아야 한다.
- 옛것을 바꾸기 어려운 이유는 익숙한 것이기 때문
제 19편 식사[사악함을 경계하라]
- 점과 미신에 의존하면 나라가 망한다
- 산동 육국이 약해지고 멸망하게 된 이유
- 치워라, 그것은 술이구나
- 공적인 의리와 사적인 의리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