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주역 <64.화수미제괘火水未濟卦>-육오

진정한 리더십은 반드시 빛을 발하게 되고 신뢰를 받게 된다.

by 오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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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五 貞吉 无悔 君子之光 有孚 吉

象曰 君子之光 其暉吉也

육오 정길 무회 군자지광 유부 길

상왈 군자지광 기휘길야


-바르게 하면 길하여 후회가 없다. 군자의 빛이 믿음을 얻으니 길할 것이다.

-군자의 빛은 그 밝음이 길하다.



모두 실위한 화수미제괘의 각 효는 다른 효들과 응과 비 관계를 이룸으로써 긍정적인 변화의 가능성을 갖게 되지요. 그 중에서도 육오는 외괘 리괘에서 득중했으니 유순하면서도 중도를 갖춘 공명정대한 리더로, 구이와 정응하니 아랫사람들로부터 리더십을 인정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육오와 구이 사이에 내호괘 리괘와 외괘 리괘가 있어 외호괘 감괘의 어둠을 소멸시키니, 바르게 할수록 길하게 되어 후회할 일이 없어지는 '정길 무회'의 형국이 됩니다.


'군자지광'은 외괘 리괘에서 득중한 육오의 덕을 상징합니다. 구이와 정응하고 구사와 상비하니 '유부'인 것이고 외호괘와 내괘의 감괘 어둠이 점차 옅어지게 되니 길한 것입니다.


공자는 군자의 빛을 '휘暉'라고 표현했습니다. 진을 치고 있는 군대(軍)처럼 햇빛(日)의 밝음이 위용을 떨치는 것이니...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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