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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종호 Nov 28. 2021

당신을 만든 건 구할이 에너지였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51628541624?cat_id=50005643&frm=PBOKMOD&query=%EC%9D%B4%EA%B2%83%EC%9D%B4+%EC%82%AC%EC%A3%BC%EB%AA%85%EB%A6%AC%ED%95%99%EC%9D%B4%EB%8B%A4&NaPm=ct%3Dm427q61c%7Cci%3D0074652986bb5d62e92a21355cad8c5f7b37fefa%7Ctr%3Dboknx%7Csn%3D95694%7Chk%3D39c22f5e594657be9c6b77f19f239433539fcf95


O丙乙辛

O午未未


甲癸壬辛庚己戊丁丙

辰卯寅丑子亥戌酉申 (2, 1991)




O丙乙辛

O午未未

월지 상관 사회에서 태어났으니 남다른 능력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언변, 언어 능력, 재능, 재주, 유통이나 영업 등의 임기응변성, 사회나 조직의 질서를 바꾸려는 개혁성, 정의감,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것에 대한 거부와 저항, 새로운 것에 대한 선호, 타인을 무시하는 경향 등 상관의 속성은 매우 다양하지요.


연지까지 동일한 미토 상관이니 사회에서 상관적 능력을 발휘하며 살아가라는 하늘의 뜻과 같습니다.


미토에는 정화 양인, 을목 정인, 기토 상관이 들어 있으니 을목 자격을 갖춘 양인들과 함께 기토 상관을 사용하는 사회입니다. 을목 정인이 기토 상관을 다스리니 불법, 편법성은 발동되지 않습니다.


O丙

O午未未

미토 상관에서 을목 정인이 드러났으니 상관패인의 성격을 갖게 됩니다. 많이 배워 학문적 스펙을 쌓고 자격을 취득하여 상관을 지적으로 쓰라는 것입니다. 상관에서 드러난 을목 정인이라는 것은 상관적 실무를 통해 많이 배운다는 개념도 됩니다. 일을 하지 않으면 배우는 것이 적겠지요.


O丙乙辛

O午未未

신금 정재가 연간에서 을목 정인을 재극인하니 돈에 대한 욕망이 강합니다.


O

O午未未

그 신금 정재와 병신합하여 관성을 만드니 조직에서 상관패인과 재극인적 활동을 통해 월급을 받는 의미가 됩니다. 대기업 해외영업 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즉 큰 조직의 해외무역(연지 해외자리까지 죽 이어진 상관) 분야에서 돈을 벌기 위해 을목 정인 자격과 지식을 사용하는(재극인) 것입니다.


O乙辛

O午未未

강력한 자기 주체성을 가진 양인 일주에 사회와 오미합을 이루었으니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하는 구조입니다. 전업주부로는 절대 살면 안 되는 것이지요. 물론 그렇게 살라고 해도 살지 못합니다. 전문 직업을 갖고 자기 업무에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가는 커리어우먼의 삶에서 만족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사)오미 가방합을 이루어 자부심과 자신감이 매우 강합니다. 이렇게 많은 비겁과 함께 세력을 이루는 구조는 반드시 큰 조직에서 해당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것이지요. 비겁다자 무관 사주는 대기업과 같은 큰 조직에서 생활할 때 높은 삶의 만족도를 보입니다. 관건은 직장생활과 프리랜서 자유업 중 어떤 방식의 사회생활이 어울리는 구조인지 구분하는 것이지요.   


위에서 설명한 대로 병신합으로 관을 만드니 관의 돈을 받는 것이 좋고, 천간에서 병신합할 때 지지에서도 오미합으로 강력한 연결을 이루고 있으니 관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관 사주에 자기 에너지가 매우 강력한 양인 일주이며 비겁 가방합까지 이루고 상관을 쓰는 구조이니, 남자도 자신만큼 신체적으로도 잘나고 사회적으로도 잘나가는 사람이길 원하게 됩니다. 병신합으로 관성을 만든다는 것은 돈 있는 남자를 원한다는 의미도 됩니다. 돈이 있어야 남자 에너지가 만들어지기 때문이지요.


계수 정관에게는 일지궁 오화가 절지, 임수 편관에게는 태지로 관성이 일지궁에 머물기 어렵고, (사)오미 화火의 비겁 에너지가 강력하니 그 어려움이 가중됩니다. 일단 관성이 들어오면 관성 입장에서 많은 재성을 보게 되므로 소위 바람둥이 성향의 남자일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이는 비겁다자 여자 사주가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와도 같지요. 그렇기에 결혼시점을 충분히 늦추어 대운과 조화를 이룰 때, 자신의 에너지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사주 구조를 가진 남자를 만날 때, 가정을 이루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O丙乙辛

O未未


甲癸壬辛庚戊丁丙

辰卯寅丑子戌酉申

일지궁과 오해합으로 천을귀인 편관을 받아들이고 그 편관은 해(묘)미 인성국을 이루어 미토 상관 자식 글자를 포함한 문서까지 달고 들어오니 기해대운이 평생의 인연을 만날 절호의 대운이 되는 것입니다.


천간에 드러난 기토는 해(묘)미 인성국을 이루고 오해합하여 남자와 인연한 뒤 일지궁에서 드러난 자식 글자로, 기해대운은 남편성과 자식성이 동주한 절호의 결혼대운이 되는 것입니다. 대운의 뜻과 잘 부합하는 세운을 골라 가정을 꾸리면 됩니다.


O丙乙辛

O午未未

사회에서 일과 돈, 사랑을 다 순탄하게 끌고 들어오는 구조로 복을 많이 받은 구조입니다.  


O丙

O午未未

부친궁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정인으로 일간을 생하니 명주를 사랑하는 부친이지요.


O丙

O午未未

재를 많이 깔고 있고 재가 자신의 근이 되어 주니 부자입니다.


을목 정인 문서는 일간의 입장에서 미토 땅에서 드러난 것이니 땅 문서이기도 합니다. 그 땅과 땅 문서를 오미합으로 합해서 가져오는 구조니 많은 부동산을 상속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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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午未未

을목 부친궁의 입장에서는 신금 편관의 극을 받는데 편관을 제화할 병화 상관과 식신을 명주가 갖고 있고 상관합살하게 해주니 명주를 더욱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병신합하여 인성을 만드니 관의 정책을 활용하여 식상생재로 부동산을 개발하거나 관과의 계약을 통해 식상생재로 관납하는 사업에 어울리게 됩니다.


O丙

O午未未 

모친의 상황을 가늠하려면 모친궁인 월지 미토 입장에서 위와 같이 풀어가면 됩니다. 단, 월지와 연지가 중복이니 을목 부친궁의 입장에서는 두 명의 모친궁 글자를 보게 되는 형국도 있습니다. 동일사주자의 경우에는 부친이 재혼하는 경우도 있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일간의 입장에서는 오미합, 오미합으로 두 명의 모친과 모두 사이가 좋은데, 을목 부친궁 글자 입장에서 연지 미토(일간의 친모)는 연간에 신금이 있어 재생살로 자신을 힘들게 하니 첫 부인은 감당하기 힘든 사람이 됩니다.


O丙

O午未未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궁으로 보면 위와 같이 되지만 을목 정인과 신금 정재로 부모의 육친성이 모두 드러나 있으니 신금을 부친으로 을목을 모친으로 하여 볼 때의 의미를 살펴야 합니다. 궁을 기본으로 살피되, 성이 분명히 드러나 있을 때는 성을 중심으로 해석하고 궁을 참고할 때 의미가 정확합니다.


단, 한 명의 사주로 가족을 다 보려고 하지 말아야 하지요? 각자 자기 사주의 주인공입니다. 주인공 입장에서 모두 따로 보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습니다. 가족 사주를 함께 보면 서로 가족으로 인연된 이치를 알게 되고, 서로가 서로의 발전을 위해 어떤 에너지를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깨닫게 되므로 가족 구성원간의 문제 해결,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길이 자연스럽게 열리게 됩니다.




"한 2년 공부해 봐서 아는데 명리학 하나도 안 맞는다", "사주를 오래 연구했지만 사주대로 사는 사람은 3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등의 논리를 듣게 됩니다. 전자와 같이 말하는 사람은 공부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요. 어떤 학문이든 2년 정도 하고 나서 저런 소리를 함부로 지껄이기란 어렵습니다. 오만하다는 소리를 듣기 쉽지요. 그런데 명리학에 대해서는 함부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신, 무속의 개념으로 명리학을 바라보기 때문이지요. 자신의 무식함을 돌아봐야 합니다.


후자와 같이 말하는 사람은 공부를 좀더 깊이 해야 합니다. 3할 밖에 맞지 않는 운명학을 평생 파고들 가치가 있는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범주적 관점에서, 9할 이상은 사주 에너지대로 살아갑니다. 글로벌 시대이므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사람이 많고, 직업의 이동이 잦지요. 사주는 시대와 사회의 특성에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결혼율과 출산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현 시대에는 배우자와 자식 글자가 사회적 성격으로 사용될 확률이 훨씬 더 높은 것입니다. 이런 점들이 1할 정도의 변화를 만들지만 냉정히 얘기하면 범주 안에서의 변화입니다. 그런 변화조차 사주와 운의 틀 안에 포함된다는 얘기입니다.


철학이 나라의 경제성장과 국민의 소득증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국정철학이 없는 지도자, 경영철학이 없는 CEO 등과 같이 철학이라는 글자가 가진 뉘앙스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철학이 빈곤하여 만나면 돈, 골프, 이성, 차, 명품 등의 대화 소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은 곤욕입니다. 명리학은 위대한 실천철학입니다. 쓰는 사람들이 가치 있게 사용하지 않아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 못할 뿐입니다.


"한 2년 공부해 봐서 아는데 주역 하나도 안 맞는다"와 같은 말은 감히 하지 못하겠지요. 저도 <<주역>>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명리학을 깊게 공부한 후 <<주역>>은 더 깊은 세계를 제게 보여 주었습니다. 명리학은 사람으로 하여금 아래로 낮아지게 하는 학문입니다. 물의 상선上善을 닮아 가도록 만듭니다.


당신을 만든 구할의 에너지에 담긴 하늘의 이치와 에너지의 의미를 깨우칠 때 단순히 환경의 변화에 따른 일할의 영향마저 받는 대신 스스로 현실에서 운명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자신이 원하는 인생으로 긍정적으로 바꿔 갈 수 있는 길을 아는 것, 이것이 진짜 명리학의 힘입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51628541624?cat_id=50005643&frm=PBOKMOD&query=%EC%9D%B4%EA%B2%83%EC%9D%B4+%EC%82%AC%EC%A3%BC%EB%AA%85%EB%A6%AC%ED%95%99%EC%9D%B4%EB%8B%A4&NaPm=ct%3Dm427q61c%7Cci%3D0074652986bb5d62e92a21355cad8c5f7b37fefa%7Ctr%3Dboknx%7Csn%3D95694%7Chk%3D39c22f5e594657be9c6b77f19f239433539fcf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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