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사람들 2018> 프로젝트가 독립출판 됩니다 !

by 장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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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블린 사람들 2018> 프로젝트 기획자 장채영입니다.


1년간의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지 약 3개월 정도 되었네요. 18년도는 제게 있어서, 인터뷰이분들에게 있어서,브런치를 구독해주시는 독자분들 한 분 한 분에 있어서, 한국에 있어서도 참 많은 변화가 있는 연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평화롭게요.


한국은 이제 가을입니다. 이 차갑고도 반가운 바람을 타고, 지구촌 언제 어디에서나 마주할 여행길에 늘 행운만 가득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렇게 브런치에 인터뷰가 아닌 제 글을 싣는 이유는, <더블린 사람들 2018>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어 앞으로의 발걸음들을 말씀드리고자 함인데요.


아일랜드 더블린에 거주하는 한국인 워홀러, 어학연수생, 대학생 등 일상을 여행으로 만들고, 여행이 일상이었던 예순일곱 분이 <더블린사람들 2018> 프로젝트 인터뷰이 신청을 통해 스스로 본인의 삶을 돌아봤고, 서른 다섯 분이 본인의 삶에서 처음으로 인터뷰이가 되어 시간을 여행하며 ‘나’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1년 동안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로 스물 다섯 분의 인터뷰를 묶어 ‘책’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더블린사람들2018> 프로젝트 아일랜드 유학생 인터뷰집은 단순한 아일랜드 정보집을 넘어선, 인간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행길을 기록했고 귀국한 뒤에도 열심히 작업하여 현재 디자인 작업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달 말 혹은 11월 초 중으로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후원을 받아 독립출판 될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믿어요.

책 속에 담겨있는 더블린 사람들의 이야기들은

우리들의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라고.


먼지가 쌓여 뿌옇던,

당신의 가장 찬란한 순간이 될,

기억의 서랍 속 ‘나'를 마주하길 바라며.


<지금 여기, 더블린 사람들처럼> 저자 장채영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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