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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채영 Jan 17. 2018

아일랜드 워킹홀리데이, What's the story?

지극히 일상적인 아일랜드 여행(일)기 입니다.

What's the story?


문학의 나라 아일랜드는, How are you? 대신 What`s the story? 라고 묻는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하나 당황하지 말고 fine, and you?라고 하면된다. 문학의 나라, 버스킹의 나라, 기네스의 나라, 영화 원스의 나라 다양한 수식어가 있는 아일랜드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을까? 단지, 음악과 영화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싱스트리트의 나라 아일랜드로 떠나 워홀 생활을 시작한지 199일째. 이제 나는 아일랜드를 잘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직도 잘 모르겠다. 이제야 조금, 적응한 느낌이랄까. 아이리쉬들이 친근하게 다가와도 당황스럽지 않은 딱 그 정도. 나는 아일랜드가 아직도 궁금하다. 


아일랜드를 여행하고 사진과 글로 기록한다. 엄청나고 특별해야만 여행일까? 일상 속에서도 무언가 깨달음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여행아닐까.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여행이 되는 그 어느 지점을 찾아가는 여행(일)기.




Ireland, I'll land.



film. 더블린 보타닉 가든.  @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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