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물 한 편을 쓰다 멈췄다.
더 잘써야지 잘 쓰고픈데 하는 마음에 고민만하다
시간을 흘려보냈다.
발행일도 못지키는 글쓴이라니.
부끄럽지만, 그래서 미루게 됐다.
회피라는거 나도 하는구나
깨닫는 순간이다.
지금이 아니면 어때, 다음에라도!
이 말의 단초는
일단 시작해 씨앗을 뿌리란 말 같다.
지금 당장 완성하지 못해도,
결국 그때 심은 그 씨앗이 결과는 만들어 줄테니까.
어느날 문득 연재가 끝날테니까.
매미처럼 땅 속 깊이 있다 세상에 한 철 열정으로 사는것 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