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사춘기

by 제이

마흔이래도 여전히 방황은 합니다.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직장이라고 해도

전문성에 대해 고민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변화시킬 수 있는건 없을까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아픈 날이 많아지고

아이들은 조금씩 더 성장합니다.


내 뒷모습을 보고 걷던 아이는

어느 순간 그 뒷모습을 보여 줄테고,

손잡고 걷는 부모님이 떠나면

슬퍼질 것을 압니다.


지금 그들이 가진 나를 향한 마음과

필요의 시선이 있음을 알지만


더 방황이 되는 까닭은,

왜 인지 모르겠습니다.

작가의 이전글인생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