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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끄적루씨 Sep 30. 2021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

첫 글 발행의 설레임을 가득담아


오늘 기쁜 메일을 받았다

엊그제 신청한 브런치 작가 신청 합격 메일이었다


올해는 정말 좋은 일이 가득한 것 같다

매일 아침 적는 확언들이 하나둘씩 이루어지고 있다

내가 한 노력들이 하나 둘 결과로 돌아오니 더욱더 기쁘다


올해는 글쓰기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했었다

연초에 스테르담님이 진행하시는 '글로 모인 사이'를 통해 책 출판도 하였고, 서초구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서평 강의도 들었다


'글로 모인 사이'를 준비하는 동안 매주 다른 주제로 글을 써나가면서 참 행복했었다. 나의 생각들이 글자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책이 출판되어 내 손안에 들어왔을 때는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 같았다.


브런치에서는 모든 사람들을 작가라고 부른다.

스테르담님도 글을 쓰는 모든 사람을 작가라고 불렀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는 작가이다.


나는 앞으로 글쓰기를 더 사랑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오늘의 설레고 기쁜 마음을 간직하고 기억할 것이다


브런치에서 자주 만나요, 우리 :)



작가란 지금, 오늘 밤, 지금 이 순간
쓸 수 있을 때만 작가요
<글쓰기에 관하여> 찰스 부코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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