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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희
캄캄한 새벽이 오면 섬에는 그리운 자연의 소리가 하루의 시작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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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와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공부했습니다.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큐레이터로 일헸으나 자유로운 지적활동이 하고 싶어 지금은 홀로 연구하고 글을 씁니다. 해방감과 불안감이 동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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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하면 쉬는 일중독자. 대기업에서 언론홍보를, 스타트업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을, 공공 기관에서 정책 브랜딩을, 선거 캠프에서 퍼스널 브랜딩을, 이제는 제주에서 모자 만드는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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