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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현주 박사 Apr 25. 2022

도전과 섬김의 역설

경영진이 만들어내는 도전(Daring) 섬김(Serving) 역설(paradox)


경영 회생과 도약을 이룬 기업들의 경영진과 리더는 이해관계자들을 "과감하게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도전과 섬김, 제시와 경청, 자부심과 겸손, 강화와 개선... 리더들에게 필요한 역할 행동에는 다양한 동전의 양면들이 존재한다.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는 외부 환경과 내부 역량의 상황에 맞게 역동적으로 양면의 균형을 이루어간다.


이 균형은 목적성이 분명할 때일수록 자연스럽게 형성이 되는 것 같다. "Dare to Serve"라는 베스트셀러 북에서 말하는 균형의 원리(역설)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직장에서 도전이 없는 섬김은 마치 목적지 없는 유람선과도 같다. 직장에서 섬김이 없는 도전은 마치 외인 용병 부대와도 같다.


2. 리더가 무대의 스포트라이트에서 기꺼이 벗어나 그것을 협력자와 구성원에게 돌리는 것은 그들을 제대로 바라볼 때 최고의 성취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3. 리더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담대한 목적지를 설정하고 그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과 현실적인 목표를 제시하는 사람이다.


4. 또한 리더는 구성원 각자와 협력자들이 일의 의미와 가치를 보게 하고 자신의 강점을 찾도록 도움으로써 담대한 목적지를 향해 주도적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사람이다.


5. 리더는 탁월한 성과를 낳는 일하는 방식과 시간을 쓰는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원칙의 힘이 발휘되도록 촉진하고 피드백하는 사람이다.


6. 리더는 도전과 섬김의 기반이 되는 존중과 겸손의 미덕을 잃지 않도록 날마다 학습하고 성찰하면서 또 다른 도전과 섬김의 리더를 발굴하고 세워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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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eToServe #Leader #도전과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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