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갈 수 있고, 무슨 노래든 부를 수 있는 딸들의 잔치!!!
"스무 살 어린 시절부터 그녀를 봐왔던 나는 그녀의 작업들도 계속 봐왔다.(...) 사랑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는데 터져 나오지도 못해 기괴하고 검게 응축되어 나오던 엄마 인형들.(...)
그 사이의 엄청난 갭은 한 사람의 것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엄마, 낳아줘서 고마워. 다음번에 태어나면 내가 엄마 낳아줄게. 그땐 외할머니 대신 내가 엄마 엄청 예뻐해 줄게. 그러니까 울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