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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체인간 Jun 19. 2024

매체인간 4-3-1

매체인간과 습관의 관계

의식이 삶이라면, 무의식은 죽음이다.

지구 역사속에서 산 자보다 죽은 자의 숫자가 더 많다.

이는 의식보다 무의식의 세계가, 그 차원이 훨씬 크고 깊다고 할 수 있다.


무의식은 죽음처럼 미스테리하다.


무의식은 의식하지 않는 혹은 의식할 수 없는 심연,

유전자,

찰나에 코드화되어 있다.

무의식을 활용하는 것은 인간의 창의성과 관련이 있다.

이는 '창의'를 전문으로 다루는 사람들에게서 종종 강조되곤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sCZLxt-yXw&pp=ygUQ6rSR6rOgIOyEuOuwlOyLnA%3D%3D


습관, 루틴은 이 무의식과 관련이 있다.

습관적으로 하는 것은 의식적으로 하는 것과 다르다.

습관의 힘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습관의 힘, 무의식의 힘을 눈치채고 있는 것이다.


습관, 루틴 만들기는 내가 공들이는 것 중 하나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몸, 정신, 관계 

이 세 가지의 차원이 중요하다.


몸.

1. 몸은 내가 먹는 것(내면소통-내부 세포를 이루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먹는 것에 대한 절제된 선택과 이를 습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 몸은 내가 움직이는 것(외면소통-외부 세포를 이루는 것)으로 단련된다.

움직이는 것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이를 습관화시키는 것으로 정리된다.


정신.

1. 정신은 내가 생각/의식하는 것(외면소통-의식을 이루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생각/의식을 위해 체계화된 새로운 지식을 입력(독서/공부) 그리고 이를 습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 정신은 무의식(내면소통-무의식을 이루는 것)으로부터 아주 깊고 큰 영향을 받는다.

무의식을 위해 규칙적인 명상 그리고 이를 습관화시키는 것으로 정리된다.


관계.

1. 관계는 나와 타자와의 관계(외면소통)이다. 이때 타자는 나와 경계가 있는 것으로 나처럼 숨을 쉬는 생명이 될 수도 있고, 숨이 필요없을 수도 있다.

생명인 타자와의 관계를 위해 타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헤아려야 하고, 이 소통의 흐름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하다.


2. 생명이 아닌 것(돈이나 물건)과의 관계를 위해 돈이나 물건이 무엇을 원하는지 헤아려야 하고, 이 소통의 흐름을 체계화, 조직화시키는 것으로 정리된다.


이 세 가지는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몸과 정신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관계 역시 마찬가지이다. 타인이나 돈과의 관계는 나의 몸의 편안함과 관련이 있다. 몸의 편안함은 다시 정신의 편안함으로 이어지고, 정신이 편안함은 관계의 편안함으로 이어진다.


이 모든 것이 소통이고, 

매체인간은 이 소통의 활성화인 연결을 한다.

매체인간은 연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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