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워킹맘과 전업아빠들에게
이곳의 서하는
나이기도 하고,
나이고 싶기도 했던 아이였습니다.
소설을 배워본 적도 없고,
기승전결의 규칙도 잘 모릅니다.
막장도 반전도 없는 이야기,
수없이 지우고 다시 쓰며
결국 나답게 말하는 법을 선택했습니다.
담담한 말들로,
조용히 꺼내고 싶었어요.
남의 시선보다,
내 선택 앞에 당당한 사람들의 이야기.
강재와 서하는
다르지만 같은 길을 걸었고,
그 다름을 인정하며
서로의 곁을 지켜냈습니다.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었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워킹맘들과, 전업아빠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