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안 되지
어제 초고 끝내서 주변 사람들한테 피드백을 부탁하는 카톡을 보내고 잤다.
아직 피드백이 안 와서 그 빈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어정쩡하게 시간을 보냈다.
다른 회사 인턴 준비를 하라면 하겠는데, 뭔가 이걸 핑계로 쉬고 싶기도 하고.
저녁 약속도 잡혀있어서 그 전 시간만 활용하면 되는데 어쩐지 어영부영 놀았다.
뭔가 하지 않으면 불안한데, 불안을 해소하려 움직이다 또 과부하가 올까 봐 두렵다. 결국 조절을 잘해야겠는데. 모르겠다 그냥 혼란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