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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이안 Jan 13. 2020

쉬어갑니다

사유: 숙취

어제저녁에 둘이서 소주 일곱 병을 먹었다고 한다. 난 모르지 기억이 없으니까(......)

그 상태로 오늘 일어나서 행사 다녀오고, 점심에 어제 걔랑 선배 만나서 또 달렸다.......... 와인 많이 먹은 게 좀 속 쓰리게 만드는 요인인 것 같음 진짜 먹지 말았어야 했는데......... 눈 앞에 있으면 뭔가 먹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있어서...

그런 이유로 오늘 역시 자소서는 공침.

첨삭 부탁한 사람들 중에 답 준 사람 한 명밖에 없어.

다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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