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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맑음 Mar 04. 2024

AI기술 이런 데에 써주세요.

최종의뢰는 역시 주인에게?


그동안은 의료인과 심리학자, 뇌과학자, 식품 영양학자 그리고 환자의 생활환경과 패턴 등을 통합하여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었다면, 이제는 AI기술이 발달해서 사람이 그때그때 겪는 일에 따른 감정을 분석해서, 여기에 개인의 먹는 식단, 생활패턴까지 적용되어 몸에 미치는 영향을 자료로 데이터화해서 예수님의 말씀과 접목하는 앱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료계 박사이자 AI활용하여 연구하는 지인에게 얘기했더니, "대박!, 의사가 따로 없네요!"란다.

역시 칭찬은 기분을 좋아지게 만든다.

심리학이나 뇌과학을 연구하시는 분, 그리고 한의학자분들과 같이 작업하면 엄청난 시너지가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반대하는 자들로 인해 많은 말씀을 하고 가지는 못하셨다. 겨우 3년 반정도라고 하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말씀과 접목>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생기는 감정일 수 있으니 생각을 바꾸게 하는 말씀을 찾아주는 것이다.
최근에 나온 APP [초원]이 있기는 하다. 

각종 인생 질문에 성경 안에서 답을 찾아준다.

그리고 질문자가 어떻게 기도하면 좋은지 기도문까지 있다.

MZ세대에게 반응이 있는 것 같다.

마음과 생각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나타낸 성구를 다시 찾아보았다.


[잠언 14:30]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


; 아마도 혈액암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 참고성구

[잠언 3:7-8]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 골수가 윤택한 게 건강의 시작인 것 같다.

[요한 1서 4:18]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 온전히 이루지 못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니 스스로 형벌이 두려워 두려움에 갇히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심리를 무의식까지 살피지 못하는 자들이 많기 때문에 심리학까지 동원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학 시절 파는 밥(일단 양이 너무 많은데, 남기는 걸 지적하는 선배들 때문에 눈치를 보느라 아무렇지 않은 척 다 먹기 시작했다.)을 먹고부터는 늘 잘 체했는데 과식으로 소화기관이 잘 움직이지 않는 거지, 어떤 질병코드를  입력할 만한 병증은 아니어서 의사의 처방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다. 가스명수로도 잘 해결이 안 되었다.

1년 전부터 지인의 소개로 <꿀>을 먹기 시작했는데, 효과가 바로 나타났다. 성분보다는 젤타입의 물성이 속을 달래주는 것 같았다.

나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비난받고 싶지 않은 욕구가 강하게 작용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자 선배들은 남기는 것을 '그것도 못 먹냐'며 이해하지 못했고, 여자선배들은 나에게 관심이 쏠리는 것에 쑥덕거리며 공주병 취급을 했다.


나이가 들어보니 대사량이 떨어져서 많이 먹어도 살만 찌지 힘을 쓰는 데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내 몸을 통해 깨닫는다. 그리고 흡수되지 못한 영양분과 에너지가 내 몸을 돌아다닐 때 짜증과 불편함을 느낀다.


그리고 요즘 늘어나는 암환자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고, 가족 중에 암환자가 생기니 나도 언젠가 암에 걸릴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기도 했다.



우연히 세계 7대 영성인이라는 아니타 무르자니의 유튜브 영상을 보니, 예수님이 기적을 일으켜서 병을 즉시 낫게 하는 원리를 알 것 같았다.


모든 것은 내 안의 영혼, 더 정확하게는 영의 근본의 생각이 나의 육신을 지배하는 것 같다.


생각을 바꾸는 힘은 오직 하나님(예수님)의 말씀이다.

영의 세계도 자기 생각의 차원만큼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상이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깊이 상고해 보아야겠다.

부끄럽고 마음이 뜨거워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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