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님이 하시는 일
고양이 합사에 실패했는데, 관계 개선에 큰 의지가 없다 보니, 서로 영역 다툼을 하느라 싸움이 일상이 되어버렸다.
매일 싸우는 고양이들, 먹을 때만 평화다.
그렇다 보니
고양이들은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을 혼자서 한다.
"싸우면 밥 안 줄 거야!"
이 말을 하면서 이 말이 스스로 나에게 되뇌어 짐을 느낀다.
'이와 같이 이러하니', 나도 싸우지 말아야겠다.
이러하니는 아래와 같다.
하나님도 그러하실 것 같다는 것.
나라들끼리 혹은 나라 안에서, 분쟁과 싸움이 일어나면 복을 주고 싶은 마음이 싹 가실 것 같다.
[마태복음 12장 25절] 개역한글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우리나라가 먼저 다른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다는 것이 세상에서 그리 큰 자랑이 아닐지도 모른다.
힘과 위세를 가장하며 그 기상을 떨쳐야 하는 시대에 어쩌면 바보 같은 소리로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기엔 사랑과 평화의 조건을 세운 것이 가장 크지 않을까?
그리고 전 세계의 싸움을 말리는 일도 결국은 때가 되어 하나님이 하심을 느낀다.